김진우, KBS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 주연 발탁

입력 2016-05-31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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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우가 KBS2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에 출연한다.

‘전설의 셔틀’은 배움의 터전이 아닌 정글과 같은 생존의 터전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진우는 '전설의 셔틀'에서 주인공 서재우 역을 맡았다. 서재우는 고교 전교 1등이었다가 일진에 의해 셔틀로 전락한 인물이며 일진계의 과거를 알고 극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김진우는 “오랜 시간 배우를 꿈꾸고 준비해 온 만큼 작품 순간 순간이 감사하고 벅차다.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빛낼 수 있는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는 전작 ‘퍽’과 ‘페이지터너’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번 '전설의 셔틀' 출연도 평소 김진우를 눈 여겨 본 제작진의 추천에 의해 가능했다.

김진우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진우가 출연하는 ‘전설의 셔틀’은 오는 8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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