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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록 부자, ‘희망프로젝트’ 나눔 봉사 참여

입력 2016-06-01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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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 군이 MBC ‘함께사는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과 함께 시리아 내전으로 고통 받는 난민을 돕기 위해 6박 7일 동안 레바논을 방문했다.

오광록 부자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레바논 북서부에 위치한 트리폴리다. 부자는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세계 각국의 전쟁 피해자들을 치료해주고 있는 이 병원에서 내전 당시 폭발로 두 다리를 잃은 난민 아이를 만났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 두 사람은 아이의 학교와 집을 동행했다. 특히 오광록은 영화배우가 장래희망인 아이에게 선배 배우로서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이어 부자는 수도 베이루트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마지델 실림을 방문했다. 이곳에 살고 있는 불발탄 사고 피해 가족은 오광록과 아들 오시원 군의 마음을 또 한 번 아프게 했다. 두 사람은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부자는 사고 후 말과 웃음을 잃은 아이에게 잠깐이나마 웃음을 찾아줘서 아동 어머니에게 감사인사까지 받기도 했다. 과연 부자는 어떤 방법으로 아이를 웃게 했을까?

오광록이 내레이션까지 직접 한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은 2일 오전 1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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