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제주소년 오연준, 애니메이션 주제가 가창

입력 2016-06-01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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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소년 오연준 군이 애니메이션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에 참여했다.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는 환경·생태 에듀테인먼트이자 신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아름다운 생태의 섬 제주에 등장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악당들과 몬스터들이 아름다운 섬을 파괴하려 하고 이를 막는 꼬마해녀 몽니와 친구들(해녀특공대)의 활약상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순수 제주 토종 캐릭터에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인 만큼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도입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또 엠넷 '위키드'를 통해 천상의 목소리로 주목받은 제주소년 오연준 군이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 완성도를 높였다.

'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는 7~11세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6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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