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소율, 냉면 마니아 인증

입력 2016-06-01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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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이 tvN‘수요미식회’평양냉면 두 번째 편에 출연한다. 신소율은 앞서 함흥 냉면 편에도 출연한 바 있다.

1일 ‘수요미식회’ 평양냉면 편에서는 평양냉면 마니아로 소문난 가수 김현철과 배우 신소율, 이원일 셰프가 출연해 평양냉면 마니아의 면모를 아낌 없이 나타낸다.

신소율은 “지난 해 함흥냉면 편에 출연했을 당시 왜 평양냉면 편에 불러주지 않았느냐고 얘기한 걸 기억해주셔서 스케줄도 제치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해 평양냉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김현철은 “평양냉면은 사랑, 믿음, 소망이자 진리”라며 평양냉면교 열혈 신도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집 앞에 평양냉면 집이 있어 365일 중 70일은 들러 평양냉면을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선 메밀향이 가득한 면과 맑고 시원한 국물로 감각을 자극하는 평양냉면에 대한 다양한 토크가 펼쳐진다. 평양냉면이 다른 냉면보다 비싼 이유와 선주후면의 문화, 출연자들 각자의 평양냉면 맛있게 먹는 자신 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진정한 평양냉면 고수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오갈 예정이다.

‘수요미식회’평양 냉면 편은 1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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