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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FIFA랭킹 6위의 강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국과 스페인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스페인을 상대한다. 원 톱 공격수에는 황의조가 낙점됐고 그 뒤를 손흥민, 남태희, 지동원이 받친다.

중원에는 기성용과 한국영이 나서고 포백라인은 윤석영, 김기희, 홍정호, 장현수가 구성했다. 골문은 김진현이 지킨다.

한편 이날 한국 스페인 평가전은 오후 11시 30분 SBS를 통해 중계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