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태일x루나, KCON 프랑스서 ‘사랑이었다’ 듀엣 무대

입력 2016-06-0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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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루나, 사진|세븐시즌스·SM엔터테인먼트

'사랑이었다'의 두 보컬 블락비 태일과 f(x) 루나의 듀엣 무대가 성사됐다.

복수의 방송 및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태일과 루나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Accor Hotels Arena)에서 열리는 'KCON 2016 France'에서 '사랑이었다' 듀엣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월 지코의 솔로 싱글 'Break Up 2 Make Up'를 통해 공개된 '사랑이었다'는 그룹 f(x)의 루나가 보컬 피처링을 맡아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 곡은 올해 4월 발매된 블락비의 미니앨범 'Blooming Period'에 메인보컬 태일이 부른 버전으로 재수록됐었다.

이번 'KCON 2016 France'에서는 '사랑이었다'의 두 보컬인 태일과 루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이들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KCON 2016 France'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CON 행사로, 슈퍼주니어 이특(MC),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 진구, 한지민 등이 참여한다.

또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도 'KCON 2016 France'에 참석해 컨벤션 전시를 참관하고,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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