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총 상금 2억원…구간별 상금에 보너스까지

입력 2016-06-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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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 드 코리아 2016’ 상금 규모는?

‘투르 드 코리아 2016’에는 성적에 따른 상금이 책정돼 있다. 총 규모는 2억원이다. 대회 종합성적에 따른 상금뿐 아니라, 각 구간 결과에 따른 보너스도 주어진다. 열심히 페달을 밟은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

먼저 각 구간(1∼8구간) 개인 1위 450만원 등 1위부터 20위까지 상금이 고루 배분된다. 경기 당일 코스에 위치한 스프린트구간과 산악구간 1∼3위에게도 약간의 상금이 주어진다. 스프린트구간 1위는 25만원을 받는다. 산악구간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 상금이 다르다. 3등급 산악구간 1위에게는 25만원, 4등급 산악구간 1위에게는 10만원이 주어진다. 또 당일 레이스를 마친 뒤 부문별 1위에게도 별도의 상금이 분배된다. 중간합계 개인종합 1위 40만원, 스프린트 1위 20만원, 산악구간 1위(킹 오브 마운틴) 20만원, 베스트 영 라이더 1위 20만원이다.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지는 8구간 레이스가 끝나면 종합 시상식이 펼쳐진다. 개인종합 1위는 시상대 맨 꼭대기에 서고, 상금 1800만원을 받는다. 개인종합 20위까지 상금이 골고루 돌아간다. 팀종합에서 1위를 차지한 팀에도 상금 1100만원이 주어진다. 팀종합에는 5위까지 상금이 배정돼 있다. 개인상 나머지 3개 부문에 대한 시상도 따로 열리는데 스프린트 1위, 산악구간 1위, 베스트 영 라이더 1위 등 3명에게는 400만원씩이 수여된다. 개인상 3개 부문 역시 5위까지 소정의 상금이 돌아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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