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정승용, K리그 챌린지 14R MVP 선정

입력 2016-06-03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FC 정승용이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일 대전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강원의 홈 5연승 신기록을 이끈 정승용은 “공격력을 뽐낸 측면 수비수. 과감한 측면 돌파와 슈팅으로 승리를 만든 득점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14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베스트11 에는 공격수 부문에 데파울라(고양), 타라바이(서울E)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정재희(안양), 오승범(강원), 오규빈(충주), 김신(충주)이, 수비수는 정승용을 비롯해 김동철(경남), 이한샘(강원), 안성빈(안양)이, 골키퍼는 송유걸(강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베스트 팀은 충주험멜이었으며 베스트 매치로는 1일 열린 서울 이랜드-경남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