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전효성, 모르모트 PD와 암흑 속 힐링 데이트

입력 2016-06-04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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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전효성, 모르모트 PD와 암흑 속 힐링 데이트

가수 전효성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지난주에 이어 암흑 속 힐링 방송을 공대한다.

지난 방송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스태프들의 불면증 해소에 나서며 전반전 중간순위 3위를 기록한 전효성이 색다른 콘텐츠로 1위 도약에 나섰다.

‘힐링’을 주제로 시작된 후반전은 빛 한줄기 없는 암흑 속에서 적외선 카메라로 실시간 방송이 되고, 서유리가 채팅창을 읽어주는 등 그동안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한 번도 방송되지 않았던 신선한 모습이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효성은 시각이 차단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는 다른 감각들이 더욱 더 예민해진다며 모르모트PD와 함께 어두운 암흑 속에서 여러 감각을 극대화해 진행되는 색다른 자극을 통한 힐링 체험을 경험해보자고 제안했다.

전효성과 모르모트PD는 어둠 속에서 보드게임 ‘젠가’를 하며 서로의 실제 고민을 거침없이 털어놨는데, 각자 서로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효성은 힐링의 마지막 아이템으로 ‘반려식물’을 소개했다. 실제 집에서 키우고 있던 식물을 공개한 전효성은 가드닝 전문가, 김성수와 함께 집에서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들을 알려주었다.

전효성과 전문가 김성수는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보카도 속 씨앗으로 손쉽게 미니 화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용 식물들을 직접 심어봄으로써 흙을 직접 만지며 자연을 통해 경험하는 힐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효성이 공개하는 셀프 힐링 비법의 모든 것은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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