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용감2’ 신동엽, 윤정수 디스 “재기 후 초심 잃었다”

입력 2016-06-08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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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2’ 신동엽, 윤정수 디스 “재기 후 초심 잃었다”

신동엽이 “윤정수가 방송 재기하더니 변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2’ 녹화에서는 ‘끝없는 욕심’을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이날 오프닝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게 참 힘들다”며 “윤정수를 봐라. 다시 사랑 받고 뜨더니 방송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윤정수는 “과도한 스케줄로 인해 눈병이 심하게 났다. 보시는 분들이 불쾌해 하실 것 같아 선글라스를 썼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김태현은 “윤정수 선글라스 쓰니까 똥파리 같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녹화장에 있던 수의사 출신 한 기자에게 “윤정수 눈 좀 치료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더했다.

레이디 제인은 “수의사라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고 받아 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신동엽과 윤정수의 티격태격 케미는 8일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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