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무안타’ 이대호, 9일 클리블랜드 전 선발 라인업 제외

입력 2016-06-09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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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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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빅 보이’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9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시애틀은 9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시애틀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테이블 세터에 아오키 노리치카(중견수)-세스 스미스(좌익수)를, 중심 타선에 로빈슨 카노(2루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카일 시거(3루수)를 배치했다.

이어 애덤 린드(1루수)-프랭클린 구티에레즈(우익수)-케텔 마르테(유격수)-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가 하위 타선을 이룬다. 선발투수로는 우완 타이후안 워커가 나선다.

한편, 이대호는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타율 0.296(98타수 29안타), 8홈런 20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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