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 ⓒGettyimages이매진스
루이스 수아레스(29, 우루과이)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 언론은 9일(이하 한국시각) "허벅지 부상으로 2016 코파아메리카 출전이 불투명했던 수아레스가 실전 복귀를 위해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수아레스는 지난달 23일 열린 세비야와의 스페인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수아레스가 빠진 우루과이 대표팀은 코파아메리카 대회 1차전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맛봤다.
이 매체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재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10일 열리는 베네수엘라와의 2차전을 건너뛰고 오는 14일 자메이카전을 통해 대표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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