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 대상 축구 스페셜+프로토 게임 발매

입력 2016-06-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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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 스포츠토토와 함께 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및 프로토 게임을 발매한다.

가장 먼저 축구팬들을 찾아가는 게임은 스포츠토토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정 배당률 게임 프로토(Proto) 47회차다. 일반 승무패와 핸디캡, 그리고 언더/오버로 펼쳐지는 프로토 게임은 11일 열리는 프랑스-루마니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유로2016 주요 경기들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프로토는 2경기부터 10경기까지 조합이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경기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게임으로 꼽힌다. 또 홈팀의 전력에 따라 일정한 조건이 주어지는 핸디캡과 양 팀 득점의 합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언더/오버 등이 함께 진행되므로 선택의 폭 또한 넓다.

프로토에 이어지는 게임은 2경기 및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축구토토 스페셜+다. 경기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스페셜+ 12회차에선 11일 벌어지는 알바니아-스위스(1경기)전을 비롯해 12일 펼쳐지는 웨일즈-슬로바키아(2경기)전과 잉글랜드-러시아(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회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 유로2016에 편승한 불법 스포츠도박 가담자 처벌

한편 유로2016의 인기에 편승해 불법 스포츠도박 또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내서 시행되는 모든 스포츠베팅 게임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감독 하에 발매되는 스포츠토토가 유일하며, 온라인 발매 사이트 역시 공식창구인 베트맨(www.betman.co.kr) 외에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 2012년 3월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는 운영자뿐 아니라 이용자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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