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전북현대와 FC서울이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진행된 2016 AFC 챔피언스리그 대진추첨을 통해 8강전에서 각각 상하이 상강과 산둥 루넝(이상 중국)과 만나게 됐다. 전북은 8월 23일 상하이 원정경기에 이어 9월 13일 홈에서 2차전을 치르고, 서울은 8월 24일 홈 1차전 후 9월 14일 산둥 원정경기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전북과 서울은 4강 진출 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