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옛 은사 레반도프스키 감독 추모 “매우 슬프다”

입력 2016-06-10 10: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4·토트넘)이 옛 은사 샤샤 레반도프스키 감독의 사망 소식에 추모 글을 게재했다.

과거 레버쿠젠에서 손흥민과 함께했던 레반도프스키(44)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 감독은 2007년 바이엘 레버쿠젠 19세 이하 팀 감독으로 부임해 2014년 레버쿠젠 감독 대행을 맡아 손흥민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이에 손흥민은 본인의 SNS를 통해 “레반도프스키 감독님은 매우 위대한 사람이었으며 놀라운 지도자였다. 그를 떠나보내 매우 슬프다”는 글을 영어와 독일어로 적으며 추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