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동호인들 최고의 고수는 바로?

입력 2016-06-12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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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커서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될래요.”

격투기 생활체육 동호인이 총출동한 ‘제2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11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만 5세부터 유아부터 외국인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로드FC 정문홍 대표와 박상민 부대표, 윤형빈, 김보성, 최홍만, 로드FC 현역 챔피언들과 파이터들이 함께 했다. 경기 후 손수 참가자들에게 시상도 하며 축제를 같이 즐겼다. 대회 결과 통합 우승은 TEAM J, 준우승은 본 주짓수가 차지했다.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는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로드FC가 후원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자리다. 승패보다는 함께 종합격투기를 즐기는 것이 모토다. 지난 3월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대회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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