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맨유, 캉테 위해 365억 원 장전”

입력 2016-06-13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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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은골로 캉테(25, 레스터시티)를 영입 대상으로 올려놨다.

영국 지역지 '레스터 머큐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캉테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65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레스터시티가 캉테 잔류를 위해 주급 10만 파운드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한 캉테는 현재 유럽 내 빅 클럽들이 주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캉테는 현재 진행 중인 유로 2016 대회에 프랑스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하고 있다.

반면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이 캉테를 위해 이적료로만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32억 원)를 준비하고 있으며 5년 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스널과 맨시티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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