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홈런’ TEX 추신수, 2G 연속 1번-RF 선발 출격

입력 2016-06-15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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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 복귀전에서 호쾌한 홈런포를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1번-우익수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중견수 이안 데스몬드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1루수 라이언 루아-지명타자 프린스 필더.

또한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주릭슨 프로파-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한때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로 진출 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던 왼손 에릭 서캠프가 선발 등판한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14일 오클랜드와의 부상 복귀전에서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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