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월콧 위해 415억 원 준비… 4년 계약 추진” 英 언론

입력 2016-06-15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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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 월콧.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시오 월콧(27, 아스널)을 획득할까.

영국 언론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월콧을 위해 2500만 파운드(한화 약 415억 원)를 준비 중이다. 계약 기간은 4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월콧은 지난 2006년 1월 사우샘프턴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월콧은 '아스널 전설' 티에리 앙리의 백넘버 '14'를 물려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줄곧 고른 활약으로 매 시즌 경기에 출전했던 월콧은 이번 시즌 알렉시스 산체스에 밀리며 28경기(선발 15경기)에 출전에 그쳤다.

또 월콧은 이번 유로 2016 대회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며 아쉬움을 안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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