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P 신곡 ‘후하힌’ , 서현진 닮은 여고생의 유럽춤으로 화제

입력 2016-06-16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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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닮은 꼴 여고생의 유럽춤' 영상이 화제다.

14일 SNS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궁궐과 공원 등에서 씨에스피(CSP)의 신곡 '후아힌(feat.강민희 of 미스에스)' 에 맞춰서 특이한 셔플 댄스를 추고 있다.

이 셔플 댄스는 최근 유럽에서부터 유행한 형태로 특이한 스텝을 밟는 것을 특징으로 해 국내 클러버들 사이에서 '유럽춤'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씨에스피의 이번 싱글 제작을 맡은 로맨틱팩토리는 "이 영상은 씨에스피의 신곡에 맞춰 기획된 영상이며, 국내에 드문 장르인 EDM음악을 발표하는 만큼, 그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클럽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씨에스피의 신곡 '후아힌'은 EDM중에서도 트로피컬 하우스라는 장르의 곡으로, 올해 결혼하고 태국의'후아힌'이라는 섬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씨에스피가 그 곳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아내를 위해서 만든 곡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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