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팀 해체 우려하는 팬들에게 글 남겨

입력 2016-06-16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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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루나가 변함 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루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유(에프엑스 팬클럽)들 걱정하지마요. 에프엑스는 미유를 위해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곡으로 나타날 거니까”라면서 “7년이란 시간동안 우리 믿어줬으니까 앞으로 더 믿어줘요? 사랑해”라고 전했다.

루나는 직접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같은 해 데뷔해 최근 해체한 포미닛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글을 남긴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팬들은 “팬들 불안해할까봐 글 써주네. 정말 보기 좋다” “팬사랑 갑은 선영이” “에프엑스 영원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데뷔한 에프엑스는 지난해 설리 탈퇴 이후 4인(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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