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에이트 ‘12시1분’, 도시인들에게 전하는 ‘힐링 발라드’

입력 2016-06-16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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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발라드’를 표방하는 발라드 곡 ‘12시1분’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어반에이트(Urban8) 초코곰 천사날개(이하 어반에이트)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공개된 ‘12시1분’은 피아노 선율과 애잔한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본 듯, 누구나 경험했던 사랑의 추억에 빠져들게 한다.

12시라는 고정된 시간에, 변해가는 사랑이 멈춰지길 바라는 마음, 한 남자의 간절한 바람이 12시1분에 그려져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보컬의 매력적인 음색까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어반에이트(Urban8) 프로젝트 앨범은 8개의 이미지를 앨범에 담아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반에이트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의 화려한 도시들의 이미지와 감성을 음악에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려한 도시 속에서 잊고 지낸 우리의 사랑과 여유를 일깨우고, 애잔한 발라드는 빨리 흘러가는 도시의 시간 속에서 추억과 감성을 일깨워준다.

어반에이트는 앞으로 모두 8가지의 이미지를 각각의 개성에 맞게 음악에 입혀 발표할 예정이다.

어반에이트 측은 “우리가 살고 있는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내 트렌디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제공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나윤권 린 거미 등의 가수와 드라마 ‘화려한 유혹’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의 OST 앨범을 작·편곡 하며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곡들을 작업했던 프로듀싱팀 케이던스가 작업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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