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X런닝맨’ 이성경♥이광수, 윤균상♥송지효 핑크빛 레이스

입력 2016-06-17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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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과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출연진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오는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닥터스’에 출연하는 배우 박신혜, 이성경, 윤균상, 김민석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멤버들은 이광수의 소문난 절친 이성경이 등장하자 “광수가 좋아하는 성경이!”라며 짓궂게 놀렸다. 이에 이성경은 “남자 대하듯 해요”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차에 오른 이성경과 이광수는 서로 너무 안 맞는다며 연거푸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모습으로 묘한 케미를 형성했다.

특히 오프닝부터 송지효 팬임을 밝힌 윤균상은 ‘육룡이 나르샤’무사 무휼로 빙의해 무조건 명을 받들겠다며 송지효 만의 호위무사를 자처해 감동을 안겼다. 윤균상은 배신과 모략이 난무하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송지효의 곁을 지키며 해바라기 사랑을 나타냈다. 하지만 윤균상과 송지효는 승리를 위해 로미오와 줄리엣 못지않은 눈물겨운 이별을 해야 했다.

'런닝맨'와 '닥터스'의 만남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런닝맨-여신 레이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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