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공연, 쇼핑, 관광, 한류, 전시 등이 어우러진 종합 페스티벌이다. 위원회는 우선 10월3일까지 서울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에서 개막공연과 부대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 9월30일 저녁 열리는 개막식은 한류 스타가 대거 출연하는 대규모 케이팝 공연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케이쇼핑, 케이뷰티, 케이푸드, 케이컬처, 케이투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케이(K)-브랜드를 분야별로 묶어 쇼핑축제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