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라붐 솔빈, ‘뮤직뱅크’ 새 MC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6-27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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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씨엔블루 강민혁과 라붐의 솔빈이 발탁됐다.

27일 KBS는 ‘뉴스타임-문화광장’을 통해 ‘뮤직뱅크’에 박보검, 아이린에 이어 씨엔블루 강민혁과 라붐의 솔빈이 새로운 메인 MC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에서 강민혁은 "스타의 등용문이나 한 발 더 올라가는 스텝업 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다 탐 내는 자리인 것 같다"며 '뮤직뱅크' 새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빈은 "앞으로 뮤직뱅크의 마스코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지난 24일 박보검과 아이린은 상반기 결산 특집을 마지막으로 14개월 만에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다. 이후 ‘뮤직뱅크’의 새 MC가 누가 될 것인지를 두고 관심이 높아졌다.

씨엔블루 강민혁은 최근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발휘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그룹 라붐의 멤버 솔빈은 지금까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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