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 볼 경합 중인 알렉시스 산체스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Gettyimages이매진스
이날 아르헨티나는 팀에 복귀한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디 마리아, 바네가, 곤살로 이과인, 바글리아, 마스체라노, 로호, 모리, 오타멘디, 메르카도, 골키퍼 로메로가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 칠레는 바르가스, 산체스의 투톱을 중심으로, 아랑기스, 비달, 디아스, 푸엔살리다, 보세쥬르, 메델, 하라, 이슬라, 골키퍼 브라보를 선발로 내세웠다.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 4강에서 미국을 4-0, 칠레는 콜롬비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라 왔다. 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와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 칠레 중 우승컵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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