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르헨티나 마스체라노, 칠레 산체스와 치열한 공중 볼 다툼

입력 2016-06-27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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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볼 경합 중인 알렉시스 산체스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Gettyimages이매진스

아르헨티나와 칠레 축구대표팀이 27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미국 뉴저지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격돌 중이다. 경기는 0-0 팽팽하게 접전 중. 칠레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와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공중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팀에 복귀한 리오넬 메시를 필두로 디 마리아, 바네가, 곤살로 이과인, 바글리아, 마스체라노, 로호, 모리, 오타멘디, 메르카도, 골키퍼 로메로가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 칠레는 바르가스, 산체스의 투톱을 중심으로, 아랑기스, 비달, 디아스, 푸엔살리다, 보세쥬르, 메델, 하라, 이슬라, 골키퍼 브라보를 선발로 내세웠다.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 4강에서 미국을 4-0, 칠레는 콜롬비아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라 왔다. 피파랭킹 1위 아르헨티나와 이 대회 디펜딩챔피언 칠레 중 우승컵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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