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중인 슈퍼 루키 세븐틴이 데뷔 1년 만에 벌이는 대극장 콘서트. 작년 12월 작은 규모의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첫 콘서트를 했던 세븐틴은 강력한 팬덤을 업고 7개월 만에 두 배 이상 규모를 키웠다. ‘빛나는 다이아몬드’란 제목처럼 13명의 소년 세븐틴이 ‘보석 같은 시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지난 공연에서 매회 다른 스테이지의 색다른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던 세븐틴은 이번 공연에서는 13인 13색의 매력을 전부 다 엿볼 수 있는 ‘스위트&다크’ 콘셉트의 무대를 예고했다. 공연 첫날인 7월30일에는 ‘스페셜 스테이지 바이 스위트 세븐틴’, 31일에는 ‘스페셜 스테이지 바이 다크 세븐틴’이란 부제로 각기 다른 무대를 꾸민다. 지난 공연에서 유치원생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세븐틴이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팬들에겐 관심거리다.
문의 02-548-1677.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