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는 소녀들’ 논란 속에 무난한 출발…여심 저격했다

입력 2016-06-30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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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는 소녀들’ 논란 속에 무난한 출발…여심 저격했다

가학성 논란이 일고 있는 ‘잘먹는 소녀들’이 무난한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JTBC ‘잘먹는 소녀들’이 첫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잘먹는 소녀들’ 시청률은 1.5%(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공개된 V앱 방송을 통해서 걸그룹에게 가학적인 먹방을 요구한다는 논란이 거세졌던 것을 고려하면 무난한 기록이다.

주 시청자 층은 여자 30대(1.407%)로 가장 높았고 여자 40대(1.312%), 여자 20대(0.966%), 여자 50대(0.731%)가 뒤를 이어 여성 시청자가 주 청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JTBC ‘잘먹는 소녀들’ 첫 방송에서는 레드벨벳 슬기, 트와이스 쯔위, 다현, 오마이걸 지호, 아이오아이 미나, 에이핑크 김남주, 시크릿 전효성, 나인뮤지스 경리 등 8인의 걸그룹 멤버가 출연해 1대1 토너먼트 먹방 대결을 펼쳤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잘먹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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