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태연’ 여름 알리는 상큼한 무대… 男心 사로잡아

입력 2016-07-02 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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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태연’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가요 프로그램 음악중심에 출연해 상큼한 무대를 펼치며 여름을 알렸다.

태연은 2일 방송된 MBC TV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와이(Wh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태연은 화이트와 블랙이 매치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태연은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목소리와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와이'는 R&B와 EDM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로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로피컬 하우스의 트렌디한 팝곡이다.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와 태연의 청량감 있는 보컬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태연, 씨스타, EXID, 소나무, 멜로디데이,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매드타운, 유키스, CLC, 크나큰, 워너비, VAV, 베이빌론, 로미오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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