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미국 독립기념일 맞아 홈구장 성조기 장식

입력 2016-07-05 09: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미국 독립기념일(현지시각 7월4일)을 맞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를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로 장식했다.

미국 축구 대표팀을 맡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성조기로 장식된 알리안츠 아레나 전경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성조기로 장식된 알리안츠 아레나 사진과 함께 “행복한 7월4일을 위한 바이에른 뮌헨의 좋은 아이디어(Great idea from Bayern Munich for a happy 4th of July)”라는 글을 남기며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해준 바이에른 뮌헨에 찬사를 전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의 전설적인 축구 영웅이며 과거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을 맡았던 경력도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