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슈가맨’ 김정훈과 최정원.10년 만에 재회 완전체 무대 선보여

입력 2016-07-0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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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그룹(UN)의 김정훈과 최정원이 11년 만에 재회했다.

김정훈과 최정원은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의 남성 듀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훈과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두 남자♥" "형 뒤에 카메라 있어. 말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자신을 올렸다. 출연을 위해 대기실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오랜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친근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UN은 히트곡 ‘선물’을 부르며 등장했고 팬들은 환호했다. 최정원은 “무대 뒤에 서서 눈빛을 주고받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훈은 “최정원을 공식적으로 본건 11년 만이다. 만나서 악수를 했는데 울 뻔 했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백아연, B1A4 산들이 부른 2016버전 ‘선물'이‘슈가맨'의 마지막 역주행송으로 선정되며 더욱 뜨겁게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아닷컴 신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최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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