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정태우 아들 하린, 분유 먹방 공개…‘볼수록 사랑스러워’

입력 2016-07-06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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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모가족’ 배우 정태우 아들 하린이의 분유먹방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제작진은 출연중인 배우 정태우 아들 하린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정태우의 아들, 11개월의 하린이는 최근 모유를 끝내고 분유를 먹기 시작했다. 이에 ‘오마베’제작진이 하린이의 분유먹방 현장을 공개한 것.

평소 하린이는 ‘딸 같은 아들’로 불리며 남자아이이지만 여자아이 못지않은 귀여운 얼굴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어 동그란 이마가 돋보인다. 또한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젖병을 바라보는 하린이의 표정이 흥미롭다. 특히 배우인 아빠와 ‘설리닮은꼴’ 엄마 장인희씨의 얼굴을 정확히 반반씩 닮은 외모로 보는 사람마져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호기심이 많아 ‘스캔베이비’로 불리는 하린이는 매주 새로운 것을 보면 입에다 넣고 보는 버릇으로 엄마-아빠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조용히 자신의 젖병에 집중해 분유를 흡입하고 있어 장차 먹방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분유먹방’부터 시작하는 정태우아들 11개월의 하린이는 SBS’오마이베이비’에 출연중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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