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인국의 공식 SNS에는 ‘38 사기동대’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서인국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집중한다. 서인국은 자신이 분한 양정도 캐릭터의 집부터 ‘38 사기동대’ 팀의 아지트 그리고 머리에 피를 흘리는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차량에서까지 대본에 열중한다. 대사와 인물 파악에 집중하는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대본 연구에 할애한다. 또 매 장면 감독, 배우들과 진지한 대화하며 캐릭터 만들기에 힘을 쏟고 상대 배우의 연기하는 모습까지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등 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서인국의 맹활약이 담긴 ‘38 사기동대’는 오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