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오상진 “김소영 씨, 몸만 오세요”…특급 사랑꾼

입력 2016-07-1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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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이 연인 김소영 MBC 아나운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오상진은 11일 오후 4시와 밤 8시 20분 방송되는 O tvN '프리한 19'에서 김소영 바라기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녹화에서 오상진은 "주변에서 여자친구 자랑 좀 그만하라고 핀잔을 들었다. 오늘은 안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내 애정을 표현해 못 말리는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여행가서 더 안 사오면 후회하는 것 19'를 주제로 세 명의 MC가 세계 각국에서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를 추천하던 중 오상진이 "김소영 씨는 몸만 오시면 됩니다"라고 고백해 전현무와 한석준을 경악하게 만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현지 가격은 저렴하지만 국내로 들어오면 가격이 2~3배 비싸지는 세계 각국의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세 MC들은 전통이 살아있는 가게 등 흡족한 쇼핑을 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하며 여름 휴가철을 앞둔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프리한 19'는 11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되며 밤 12시 20분에는 tvN에서 동시 편성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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