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현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데뷔 후 첫 주말극

입력 2016-07-12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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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현우는 작품에서 연실(조윤희)의 고향 친구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7포 세대 취준생 강태양 역을 맡았다. 고스펙이지만 매번 취업에 실패하는 그는 이기적인 기럭지에 탄력 있는 몸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다정다감하고 따뜻하며 솔직하고 선한 인품을 가진 인물이다.

현우는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귀여운 셰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후 JTBC '청담동 살아요' SBS '못난이 주의보', KBS1 '고양이는 있다' O'live '유미의 방' JTBC '송곳'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대박' 에선 경종으로 분해 흡입력 있는 연기를 하며 주목받았다.

현우가 출연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작품이다.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글로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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