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메이. ⓒGettyimages이매진스
영국의 두 번째 여성 총리를 눈 앞에 둔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이 브렉시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메이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다. 우리는 성공적으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메이 장관은 성 소수자를 포함한 사회적 소수자와 빈곤층 요구를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성결혼에도 찬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메이 장관은 오는 13일 영국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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