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엠버허드 줄 위자료?” 조니뎁, 1200억대 伊저택 내놔

입력 2016-07-15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엠버허드 줄 위자료?” 조니뎁, 1200억대 伊저택 내놔

‘억소리’가 났다. 조니 뎁이 자신의 부동산을 처분한 것이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이탈리아 부동산 시장에 자신이 소유한 베네치아 대운하 근처 4층 맨션을 1억900만 달러(한화 약 1248억 원)에 내놨다. 해당 저택은 조니 뎁이 2011년 영화 ‘더 투어리스트’를 찍을 당시 매입한 것이었다.

저택을 매물로 나온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엠버 허드와의 이혼 소송을 이유로 꼽았다. 위자료 등을 주기 위해 재산 중 일부를 현금화하고 있다는 것.

지난 5월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의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그의 가정폭력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니 뎁에게 매달 5만 달러의 배우자 생활비 지급(spousal support)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다만 여전히 이들의 이혼소송은 진행 중이다. 내달 2일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할 경우 두 사람은 법원에서 마주하게 된다.





한편 엠버 허드는 옛 동성연인과의 관계가 폭로되는 것은 물론 최근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조니 데은 최근 음악활동을 재개해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