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의 색다른 모습…리부트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8월 개봉 확정

입력 2016-07-15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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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동명 리부트 작품인 ‘고스트버스터즈’가 8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스파이’(2015)의 주역 폴 페이그 감독과 멜리사 맥카시의 재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스트버스터즈’는 유령으로 혼란스러워진 도시를 구하려는 4인조 고스트헌터들의 SF 코믹 블록버스터. 1984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리부트한 것으로, 원작과는 달리 여성 고스트헌터들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스파이’의 폴 페이그 감독과 멜리사 맥카시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 된 하이퀄리티 유머를 구사한다. 덕분에 2016년 ‘고스트버스터즈’는 거침없는 유머와 화려하면서도 사실감 넘치는 비주얼로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의 기대까지 100% 만족시키며 올 여름 역대급 오락 영화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에게 마블 히어로 시리즈의 ‘토르’ 캐릭터로 익숙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SF 코믹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는 2016년 8월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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