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라운 타격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올스타 선정과 실버슬러거 수상을 이룬 잭슨 메릴(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이적할까.
샌디에이고는 최근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이에 악성 계약이 된 잰더 보가츠 트레이드에 착수했다. 보가츠의 계약은 11년-2억 8000만 달러.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 킹이 체결한 연봉 조정 신청 자격 마지막 해의 계약은 구단 재정난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2029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에 서비스 타임 측면에서도 최고. 메릴이 시장에 나오면 외야수가 필요한 모든 구단이 달려들 것이다.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볼넷/삼진 비율만 보강하면 최우수선수(MVP) 후보 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 또 메릴은 2003년 생으로 젊다기 보다 어린 선수다.

잭슨 메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스타 선정과 실버슬러거 수상을 동시에 이룬 중견수가 곧바로 트레이드되는 희귀한 일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