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X다현, ‘꽃놀이패’ 출연…김민석 오빠팬 등극

입력 2016-07-15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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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이 SBS 새 파일럿 예능 ‘꽃놀이패’에 출연한다.

16일 ‘꽃놀이패’ 2회에서는 트와이스 나연과 다현이 게스트로 참여해 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녹화장에 예상치 못하게 등장한 트와이스 멤버들을 보고 환호했다. 배우 김민석은 “정연은 안 왔냐”라고 물어 나연과 다현을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김민석은 전날 밤에 이상형으로 트와이스 정연을 꼽았던 것이다.

이에 나연과 다현은 “정연이 못 와서 정말 아쉬우시겠다. 저희 말고 정연이 왔어야했는데..”라고 시무룩해해 오히려 김민석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수상 레포츠를 즐기게 된 김민석은 금세 ‘오빠팬’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물을 무서워하는 나연과 다현에게 “오빠가 너희들을 지켜줄게!”라고 소리치며 ‘오빠美’를 한껏 발산했다.

‘태양의 후예’ 아기병사에서 ‘걸그룹 오빠팬’으로 변신한 김민석의 반전 매력은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꽃놀이패’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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