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열연에도 시청률 하락

입력 2016-07-1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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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열연에도 시청률 하락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수지 김우빈 효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전국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 분(11.9%)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첫 회 12.5%로 시작했지만, 13일 11.9%로 하락한데 이어 다시 0.9%가 하락했다.

그러나 동시간대 1위는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티드’는 전회 시청률 7.7%과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MBC ‘운빨 로맨스’ 마지막회 역시 전회 시청률 6.4%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수지 김우빈 주연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경희 작가와 수지, 김우빈의 만남과 100% 사전제작, 중국 동시 방영 등으로 태양의 후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리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노을(수지)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장면이 나왔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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