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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양정원과 문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양정원의 학교 후배라고 자기를 소개하며 양정원이 학창시절 5대 얼짱으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양정원은 "그 당시 구혜선 선배가 1기, 이주연 씨가 2기, 저와 제 친언니가 3기였다"면서 "손은서 씨도 5대 얼짱에 꼽혔다"고 설명했다.
DJ 최화정이 “그건 어떻게 선정되는 건가”라고 묻자, 양정원은 “네티즌들이 투표를 해 뽑는다”고 답했다. 양정원은 이같은 자기 ‘얼짱 이력’을 직접 설명하는 데 대해 “민망하다”고 말해 듣던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양정원은 다이어트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양정원은 “밥 대신 두부를 먹으면 한 끼에 200kcal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해 문지인과 최화정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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