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알리바이 입증할 증거 확보

‘굿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알리바이 입증할 증거 확보

전도연이 유지태 무죄 입증을 도왔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 3회에서는 이태준(유지태)의 담당 변호사 오주환(태인호)과 마주한 김혜경(전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주환은 이태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김혜경과 만났다. 그러면서 이태준의 불륜 사실을 언제 알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김혜경은 “TV 보도를 통해 알았다”고 했다. 이에 오주환은 김혜경에게 이태준의 알리바이를 요청했다.

이후 김혜경은 집에서 남편 이태준이 찍힌 동영상을 확보한다. 이는 이태준의 무죄를 입증할 중요한 증거가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