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민병헌, 올스타전서 솔로포 작렬

입력 2016-07-16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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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민병헌(29)이 솔로포로 올스타전의 시작을 알렸다.

민병헌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 소속으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민병헌은 상대 선발 투수 신재영의 4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15m.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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