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생한방병원과 선수단 후원 협약 체결

입력 2016-07-1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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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20일 기아와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해운대 자생한방병원과 협력병원지정 및 선수단 후원 협약 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한방/척추재활전문병원으로 15시즌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단에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 시즌에도 시즌 중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효과적인 체력회복을 위해 한방약품(육공단)을 매 경기 지원할 예정이다. 육공단은 허약한 체질을 개선해주는 자생한방병원의 대표 한방약품이다.

구단은 이번 협약을 맞아 7월 20일을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매치데이’로 지정하고 협력병원지정식과 육공단을 지원하는 선수단 후원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시구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총괄 병원장이 나선다.

한편, 이 날은 챔피언스데이로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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