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S·제작사 측 “‘뷰마’ 축소 방송 논의 중…확정無”

입력 2016-07-20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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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KBS·제작사 측 “‘뷰마’ 축소 방송 논의 중…확정無”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축소 방송에 대해 방송사와 제작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0일 오후 동아닷컴에 “리우올림픽 관련 특별 편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뷰티풀 마인드’ 축소 방송을 논의 중이다. 다만 아직 축소 방송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제작사 래몽래인 측 역시 “올림픽과 관련해 KBS 내부적으로 여러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도 “‘뷰티풀 마인드’ 축소 방송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바 없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후 ‘뷰티풀 마인드’가 축소 방영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KBS는 리우올림픽 중계 여파로 ‘뷰티풀 마인드’ 축소 방송을 검토하고 있다.

‘뷰티풀 마인드’는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후 현재 10회까지 방영됐다. 극 초반 의학물이라는 기대와 달리 3·4%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웰메이드를 꿈꿨을 ‘뷰티풀 마인드’는 아쉬움만 남긴 채 조기 종영될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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