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뛰는 곳에서 바이크가?

입력 2016-07-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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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23∼24일 바이크레이싱 대회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박양태)이 23∼24일 ‘2016 야마하배 바이크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운영되는 야마하 오토바이 전시회와 경품 이벤트, 24일 경마가 끝난 뒤 경주로에서 벌어지는 모터바이크 레이스와 각종 공연으로 꾸며진다.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광장에서 야마하의 다양한 바이크와 레이싱 모델이 참가하는 ‘모터바이크 전시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단순한 전시뿐만 아니라 야마하 모터바이크에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모터바이크 관련 물품도 함께 전시된다.

다음날 경주를 사전 홍보하는 경품 이벤트에 참석하면 음료수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모터바이크 레이싱 대회는 24일 주간 경마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레이스를 앞두고 여자 아이돌 그룹의 댄스공연, 레이싱걸들의 런웨이, DJ쇼를 통해 경주의 열기를 뜨겁게 한 뒤 오후 6시30분부터 2차례의 모터바이크 레이스 경주가 진행된다.

두 경주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 레이서를 결정한다. 바이크 경주가 끝난 뒤에도 전문 EDM 아티스트 ‘마이크로킹’과 랩퍼가 함께하는 DJ파티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경품 이벤트 ‘우승 레이서를 맞혀라’도 준비됐다.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응모권을 받아 응모하면 경주 뒤 추첨을 통해 야마하 트리시티 바이크를 준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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