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권율×김종관 감독 영화 ‘최악의 하루’ 8월 25일 개봉 확정

입력 2016-07-22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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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악의 하루’ 측이 오는 8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여주인공 은희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들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최악의 하루’는 2016년 여름 시장의 마지막 주자로 관객들과 만나며 뜨거운 영화들의 릴레이에 청량한 느낌표를 선사해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25일 개봉일 확정 고지와 함께 공개하는 공식 보도 스틸 10종에는 ‘최악의 하루’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여름밤 남산 산책로의 동화같은 풍경은 물론이고 무용전공자 한예리의 아름다운 몸짓이 담겨있는 보도 스틸들은 ‘미드나잇 인 파리’ 속 환상적인 파리 야경에 버금가는 서울 밤의 순간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권율, 이희준 그리고 한예리가 함께 담겨 있는 스틸들은 ‘폭발직전의 로맨스’ 다운 긴장감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서촌의 아름다운 담벼락을 배경으로 한예리와 이와세 료가 함께 걷고 있는 스틸은 늦여름 데이트 무비다운 설렘을 전해준다.

8월 25일 개봉일 확정 고지와 함께 10종의 보도 스틸을 공개하며 여름 영화 릴레이에 합류한 ‘폭발직전의 로맨스’ ‘최악의 하루’는 오는 8월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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