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민아 “트와이스-I.O.I-라붐 요즘 눈에띄는 걸그룹”

입력 2016-07-26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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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민아 “트와이스-I.O.I-라붐 요즘 눈에띄는 걸그룹”

연기자로도 안착한 걸스데이 민아가 최근 쏟아져 나오는 후배 걸그룹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민아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타이틀롤인 공심 역을 맡아 활약했다. 걸그룹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외모를 포기한 열정 덕에 민아는 언론으로부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민아는 동아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가요계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후배 걸그룹들에 대한 질문에 “우선은 그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답했다.



이어 민아는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도 예전인 그랬었는데’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물론 걸스데이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신인 걸그룹과 7년차 걸그룹이 열심히 하는 것은 뭔가 다르다”면서 “앞만 보고 달려가는 신인들과 달리 우리는 요령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민아는 “후배 중에 누가 제일 눈에 띄었나”는 질문에 “요새는 모두 예쁘고 잘하는 분들이 많더라. 그대로 최근에 눈에 들어온 건 트와이스와 아이오아이(I.O.I)였다”며 “한때 활동을 같이 했던 라붐을 보면 예전 우리 모습이 많이 떠오르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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