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이진호 기자의 싱카’ 출연…신곡 셀프 홍보

입력 2016-07-28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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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카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유니콘이 28일 오전 11시, 유니콘은 앨범 발매를 1시간 앞두고 '이진호 기자의 싱카'에 출연해 루미·샐리 팀, 유진·가영 팀이 3가지 대결을 펼쳤다.

유니콘은 멤버별로 군복, 의사, 환자 컨셉으로 등장해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리더 루미가 "팀에서 볼살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자 막내 샐리는 볼살을 가르치며 "이게 자연산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팀으로 나뉜 유니콘은 랩, 보컬 대결과 댄스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인기 대결에 루미, 샐리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였고 유진, 가영은 에프엑스의 '4 Walls'에 맞춰 완벽 커버 댄스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신곡 공개를 10분 앞둔 유니콘은 아프리카TV를 통해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blink blink)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멤버들도 처음 보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감탄사를 연발, "정지화면이 아니냐"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방송 도중 발매된 유니콘은 타이틀곡 '블링크 블링크'(blink blink) 하이라이트 부분을 라이브로 열창, 깜찍한 포즈와 안무를 최초로 공개했다. 팬의 요청에 미니 앨범 수록곡인 '선 샤워'(SUN SHOWER)에 맞춰 표정 연기와 완벽 라이브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유니콘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10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만큼 자켓 사진을 가지고 전시회를 연다. 거기에 저희도 참석하니 많이 와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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